BABY U_Weekly Log_
Writer_상미작가
Editor_편팀장
'우리가 계절을 기억하는 방법'
vol.1:그날 네가 느낀 느낌
『 컬러풀 스프링
X
비밀의 정원 』
이번
[컬러풀 스프링]은
정원이 예쁘기로 소문난
근교 카페에서 진행했습니다.
[컬러풀 스프링]
베이비유의 시그니처 컨셉 중 하나로
봄과 가을에 맞춰
촬영지를 새롭게 고르고,
하나의 주제로
촬영하고 있어요
이번엔
'마이 시크릿 가든' 이라는 주제로
단독촬영을 했습니다.
야외촬영에는 쉽지 않는 과정들이
녹아있답니다.
사전답사 2회 (오전/ 오후) > 사전 촬영 및
촬영 스팟 테스트 > 편집샘플 도안 > 완성본 확인 > 촬영지결정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한번.
좋은 기억을 만들기 위해 한번.
적어도 두번 이상의 사전답사를 통해
촬영지를 고르고,
촬영 스팟 테스트 까지 한번 더 방문하여
촬영지를 최종 결정 하고 있습니다.
'마의시크릿가든' 은
이틀 동안 10팀 한정으로 진행했으나
예약 신청자가 많아
겨우 일정을 늘려
5팀을 더 진행했습니다
적은 인원에 대해서는
매번 베이비유 고객님들께 죄송하지만
좋은 사진과 좋은 경험
그것들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촬영에 몰입 시키는 과정,
쉽없이 움직이는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하나 , 동작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한 많은 집중력.
이것들은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소한 것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시간이 들죠.
육아처럼 말이에요.
대신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베이비유가 되어볼게요.
또 이렇게
'컬러풀스프링_마의시크릿가든'
촬영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
한번의 봄을
남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어떤 아이에겐
평생 기억될 '어떤 봄'을
함께하게 되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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